지난 16일 회관 2층 대회의실…김한표 국회의원 등 100여 명 참석
임기내 회관 신축, 노인일자리창출 등 건강한 노후 위해 최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제15대 회장에 박문수 회장이 취임했다. 제14대 최규영 회장의 임기 중 사임에 따른 보궐로, 박 회장이 단일후보로 나서 당선됐다.
박문수 회장의 취임식은 16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2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지회 임원들과 함께 김한표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황종명 도의원을 비롯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문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일후보로 당선될 수 있도록 출마의 뜻을 접으신 지회의 임원들의 높으신 혜안과 경륜에 경의를 드린다”며 “임기 중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회관 신축과 노인일자리창출, 노인들의 처우와 복지개선, 생활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노후를 위해 화합과 소통으로 4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문수 회장은 1934년 거제면 내간리에서 태어났으며 농·수·축·산림조합 등에서 20여 년간 비상임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거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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