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10 10:10 (화)
이길종 도의원 “거제시 시민 편의 제공위해 택시 증차 필요”
이길종 도의원 “거제시 시민 편의 제공위해 택시 증차 필요”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01.10 15:5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내에서 거제시는 택시 증차대상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길종 도의원은 지난 312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 질문을 통해 경남도 제2차 지역별 총량제 수립결과 김해, 양산과 함께 거제시도 택시 증차대상 지역인 곳이라는 것을 답변에 나선 도시국장으로부터 확인했다.

최근 경남도는 자가용 증가 및 대중교통 발달 등으로 택시수요가 감소했다고 판단하여 택시 과잉공급 해결 및 경영구조 개선을 위한 총량제 강화와 함께 감차 보상을 병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시군별 인구대비 택시현황]

시군명

인구 수(명)

(A)

택시 수(대)

(B)

택시대비 인구 수(명)

(A/B)

법인

개인

합계(18)

3,396,019

13,386

5,308

3,329

254

창원시

1,101,702

5,639

2,310

3,329

195

진주시

339,686

1,703

695

1,008

199

통영시

143,346

660

275

385

217

사천시

119,442

552

227

325

216

김해시

534,992

1,458

379

1,079

367

밀양시

109,671

439

175

264

250

거제시

251,256

609

182

427

413

양산시

281,822

701

253

448

402

의령군

30,110

112

64

48

269

함안군

70,854

174

76

98

407

창녕군

64,898

242

132

110

268

고성군

58,033

191

95

96

304

남해군

48,182

180

85

95

268

하동군

50,643

152

69

83

333

산청군

36,419

117

63

54

311

함양군

41,143

118

53

65

349

거창군

63,521

186

108

78

342

합천군

50,299

153

67

86

329

이에 따라 내년 감차 보상 수요조사에서 창원 200대, 진주 100대, 통영 9대, 사천 25대, 밀양 20대 등 총 354대에 대한 감차 보상계획을 수립했다.

실제 경남도내에는 법인과 개인 택시가 13,386대가 영업중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실제 택시대비 인구수는 25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차 대상인 지역인 거제의 경우 택시 1대가 담보하고 있는 인구수 254명보다 159명이 많은 413명으로 나타났고, 김해는 367명, 양산은 402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차지역인 창원의 경우 택시 1대가 195명의 인구수를 담보하고 있었으며, 진주는 199명, 통영은 217명으로 경남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대해 이길종 도의원은 “그 동안 택시증차는 지자체가 지역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선심성으로 무리하게 증차를 발표함으로써 사회문제로 확대되어 불필요행정력 낭비되는 전철을 밟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증차가 불가피한 지역의 경우 예산을 확보해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거제운짱 2014-01-22 22:04:30
거제시의택시부족이란도의원의발언은통계상으로는맞는지몰라도거제에는주로택시이용객들이택시타기어려운시간퇴근시간불가약2시간동안이용률이많지만4차선대로간선도로이면도로할것없이교통신호체계.불법장시간주차단속이차량들이한창몰리는시간에는거제시에서단속이이루어지지않기때문과,호출을받는다고해도심한정체로손님에게제공을못하고있기때문입니다.도의원께서는퇴근시간대거리를한번살펴보고장애요인제거한후심도있게관련자들과협의를하는것이먼저이고,본질뜻은선거용이아닌지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