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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소속 연구원 2명,세계인명사전 동시 등재
대우조선 소속 연구원 2명,세계인명사전 동시 등재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5.02.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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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구원 특수성능연구 3그룹 박종식,원종화 박사…2015년 판 마르퀴즈 후즈후 동시 등재

원종화 박사 2년 연속 등재, IBC‘21세기 2000대 지식인’에 선정…회사의 우수 인재 풀 입증

대우조선해양 원종화 박사

대우조선해양(사장고재호)이국내조선업계최초로,두명의직원이같은해세계인명사전에등재되는경사를맞았다.

대우조선해양은중앙연구원산하특수성능연구3그룹에서근무중인 박종식(42•차장),원종화(33∙과장)박사가 '마르퀴즈후즈후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이하마르퀴즈후즈후) 2015년판(32th Edition)’에등재됐다고 9일밝혔다.

성균관대학교에서토목공학박사학위를취득한박박사는,현재대우조선해양에서해저지반과해양구조물의상호작용에관한연구와해저지반구조물설계관련연구를수행하고있다.

같은부서에서근무중인원박사는해저및육상에너지파이프라인을핵심연구과제로삼고,관련내용을국내외에논문으로발표해왔다.현재는잭업리그등해양플랜트설비와지반의상호작용에관해연구중이다.

이번등재확정으로,대우조선해양은소속직원두명이상이 2년연속으로인명사전에동시등재되는성과를거두게됐다.지난 2013년에는원박사와중앙연구원가스기술연구그룹유병용박사(40∙차장)가국내조선업계최초로마르퀴즈후즈후에등재된바있다.

대우조선해양 박종식 박사

특히,원박사는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가선정하는 ‘21세기2000대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5)에도선정되어겹경사를맞았다.

소속직원의연이은인명사전등재소식으로대우조선해양은회사의우수한인재풀과기술력을증명하게됐다.올해선정된연구원들은해양플랜트를주연구분야로삼고있어,관련역량강화를추진해온회사의정책이결실을맺었다는평가도나온다.

1899년부터발간되기시작해, 100년이넘는역사를지닌마르퀴즈후즈후는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와함께세계 3대인명사전으로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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