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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한내 공유수면 59,800㎡ 매립 추진
연초 한내 공유수면 59,800㎡ 매립 추진
  • 백승태 기자
  • 승인 2014.02.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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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원, 해양플랜트 기자재공장 위해 360억 들여 2016년 완공 계획

연초면 한내리 870번지 지선 공유수면 매립이 추진된다.

거제시는 4일 시홈페이지를 통해 거제 한내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주)세원(대표 장원익)이 추진하는 공유수면 매립 지역은 한내 모사일반산업단지 인접으로 면적은 59,800㎡(18,121평)이다.

세원은 사업비 360억원을 들여 오는 2016년까지 공유수면을 매립해 해양플랜트 및 육․해상풍력기초 제작 등 중간재 가공공장 용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추진중인 육상부 지구단위계획(69,200㎡) 구역과 연계해 공유수면 5,9800㎡를 매립해 산업시설용지 48,786㎡, 지원시설용지 7,000㎡(주차장 5,000㎡, 도로 2,000㎡), 녹지시설 6,014㎡ 등으로 활용한다는 것.

세원은 올 상반기 중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오는 11일 오후 2시 한내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계획지구 및 주변지역 위치도
지역 개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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