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9월 15일 예슬아 킨더케어 어린이집(이하 예슬아 킨더케어)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예슬아 킨더케어에서는 8월 28일 나눔의 밤 행사를 통해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들이 지원한 물건을 판매한 돈과 후원금 등을 성금으로 모아 복지관 및 도움이 필요한 기관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데 지난 15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방문하여 전달식을 실시한 것이다.
예슬아 킨더케어 김승신 원장은 “나눔의 밤을 함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삼다보니 이제는 어린이집과 교사들보다 오히려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더 원하는 행사가 되었다”며 어린이집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원진실 관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전달해준 귀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배분하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온 지역에 전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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