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1시 투표율 32.8%...전국 37.9%에 비해 다소 저조

2016-04-13     거제시민뉴스

[2신]오후1시 현재 거제시 투표율은 32.8%를 기록하고 있다.  총 선거인수 19만6,469 중 6만4,509명이 투표(선거일 4만3,070, 사전투표 2만1,439명)했다. 경남은 35.9%, 전국은 37.9%율을 보이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3일 오전 6시 거제시내 6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투표율은 10.2%로 집계됐다. 경남 11%, 전국 11.2%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다.
거제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체 선거인수 19만6,469명중 1만9,995명(사전투표수 제외)이 투표, 10.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제20대 총선 거제시 유권자는 19만 6469명. 이중 2만 1692명(11.04%)가 사전·거소·재외투표로 이미 투표를 마쳤다.

비교적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것은 비가 오는 날씨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전 중으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후에는 투표율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