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산촌마을 주민, 마을가꾸기에 솔선수범

2016-07-18     거제시민뉴스

동부면 산촌마을에 위치한 소공원에 장마와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마을주민(이장 김경모)들이 자율적으로 제거하는 등 마을 가꾸기에 솔선수범한 사례가 있다.

산촌마을 주민 1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김명숙 여성대표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풀베기 작업을 했다. 당연한 일을 하였는데 이런 칭찬은 부끄럽다.”고 말했다.

공봉은 동부면장은 “요즘도 이런 가슴 따뜻한 분들이 계시다. 풀베기 등 마을주민의 자율 활동이 있으면 행정도 동참하여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날 발생한 1톤 트럭 4대분의 양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