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경남도 현안사업 추진 위한 당정협의회 참석

2016-09-22     거제시민뉴스

거제 조선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 거제경제 살리기 위한 지원방안 마련 촉구!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9월 21일(수) 국회에서 열린‘2017년도 국고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지원방안 당정협의회’에 참석하여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를 비롯한 경상남도 주요 인사들과 경남도 현안 사업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 김 의원은“요즘처럼 경제가 위축되어 있을 때,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경남도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차질 없이 해결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현재 거제가 많이 힘들다. 하루빨리 거제의 경제가 살아나고, 많은 도민들이 부담 없이 거제와 부산을 통행 할 수 있도록 거가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등의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거제 조선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산업부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인 반면, 국토부와 해수부는 유연성 없는 미온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거제 조선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어려운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회생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니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 강력히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문제는 일리 있는 제언이다. 최소 운영수익 보장(MRG)도 해결 되었으니,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건에 대해 긍정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날 협의회에는 김한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찬 새누리당 경남도당 위원장, 경상남도 지역구 국회의원,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와 박동식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종혁 경상남도지사 정무보좌관, 박구원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 이동찬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하병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