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명 거제3선거구 도의원 후보, 주민 밀착형 유세

2014-06-03     거제시민뉴스

황종명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3선거구 도의원후보는 지난 휴일 능포, 아주, 마전 주민들을 만났고, 오후에는 장승포 유람선 선착장을 찾아 지역주민들 및 관광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월호 참사 후 오랜만에 거제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거제유람선 업계는 안전대책에 관한 철저한 사전 교육과 훈련으로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관광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후보는 “장승포항 개발에 관한 주민 건의사항을 정취하고 조속히 주민 친수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선거구인 능포, 아주, 마전, 장승포동 거주 대우조선 노동자층을 겨냥, ‘대우조선 외국매각 절대반대’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황 후보는 “정부가 언제 어느 때 전격적으로 매각을 결정할지 모른다”고 강조한 뒤 “대우조선 외국매각 문제는 거제시 전체의 생존과 직결된다”고 역설했다.

황 후보는 ‘새장승포 시대’를 선거 이슈로 삼고 도의원이 되면 반드시 능포, 아주, 마전, 장승포동의 제2의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