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셔틀탱커 2척 수주…3092억원 규모

2017-08-25     거제시민뉴스

삼성중공업은 티케이(Teekay)로부터 셔틀탱커 2척을 총 3092억원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해당 선박들의 인도예정일은 2020년 1월3일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셔틀탱커는 같은 크기의 일반 유조선보다 선가가 2.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선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