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초, 급식소리함으로 학생과 소통하다

경남 학교급식 프리페스티벌 급식운영 최우수상 수상

2017-12-06     거제시민뉴스

계룡초등학교(교장 류봉민)는 급식소리함(이하 소리함)을 설치하고 학생들의 의견에 일일이 답글을 달아 소통하고, 급식운영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추천메뉴를 급식계획 시 식단에 반영하여 급식만족도를 높였다. 급식소를 견학하고 싶다는 의견은 학생 급식모니터요원을 모집하여 학생 급식모니터요원이 급식소를 견학하여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급식소를 견학한 학생 중 5학년 서○○ 학생은 “급식이 이렇게 철저히 관리되는지 몰랐다.” “좋은 경험을 하였다.”등의 반응을 보였고, 6학년 권○○ 학생은 “검수과정이 인상 깊었고 이렇게 철저히 관리 될 줄 몰랐다”며 학생 급식모니터 참가 소감을 전하였다.

계룡초의 급식소리함 운영은 2017년 12월 2일 실시한 2017. 경남 학교급식 프리페스티벌 급식운영 우수사례에 ‘디지털시대 아날로그로 소통하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