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후보, 능포매립지 상업용지 매각 ‘반대’

2018-05-16     거제시민뉴스

서일준(53) 거제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능포동 매립지 상업용지 매각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 후보는 15일 ‘능포동 매립지 상업용지 매각반대 추진위’’ 가 보내온 시민 서명지와 관련한 회신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 후보는 “능포동 수변공원 매립용지 중 매각대상 상업용지 1900평에 대해 6‧13 지방선거에서 거제시장으로 당선되면 당 부지를 매각하지 않고 공원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겠다” 고 회신했다.

‘능포동 매립지 상업용지 매각반대 추진위’ 는 지난 11일 서일준 예비후보 등 거제시장 출마자에게 매각반대 입장을 담은 6320명의 시민이 서명한 서명지를 전달했었다.

능포항 매립지 상업용지 매각반대 추진위원회는 김주근 능포동 주민자치위원장, 윤명원 능포발전협의회장, 신광용 능포동 청년회장, 한계수 능포동 통장협의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