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은숙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행복한 학교 만들기 최선 다하겠다"

2018-05-21     거제시민뉴스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3선거구 옥은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8일, 저녁 7시, 아주동 선거사무소에서 700여명(자체추산)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일운면 주민, 학교 동문, 지지자 등 각계 각층에 포진한 옥은숙 예비후보의 지인들이 두루 참석해 그녀의 폭넓은 대인관계를 여실히 증명했다.

엄수훈 노무현재단 거제지회장과 이규환 전 YMCA 이사장, 이성보 거제자연예술랜드 대표, 장상훈 전 시의원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옥은숙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특히 옥형길 의령 옥씨 대종회 회장은 “가문의 여장부인 옥은숙 후보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간곡히 호소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옥은숙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거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오래전부터 시민활동을 해 왔다"면서 "도의원에 당선될 경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전 거제지획장으로 더 잘 알려진 옥은숙 후보는 거제시 최초로 여성 도의원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로, 경남도당 공천심사에서 단수후보로 추천돼 일찌감치 공천이 확정 됐었다. 특히 옥 예비후보의 지역구는 대통령 생가가 포함된 곳이라 도내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