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일 후보 아들 자전거 유세 이어 장녀 지지 호소문 감동

2018-06-12     거제시민뉴스

손진일 거제시의원 가선거구(상문, 고현, 장평) 후보의 아들, 딸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장녀 손수빈양은 주말이면 거제로 내려온다. 아빠의 명함을 젊은 유권자의 욕구에 맞게 디자인 해본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도 도맡아서 20~30대에게도 인기 있는 공약을 알리고 있다. 지난 7일 페이스북에서 아버지 손진일을 지지해 달라는 호소문으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손수빈양은 “아버지는 거제에서 태어나 거제에서 자라서 누구보다 거제를 잘 아시는 분이고 거제 사랑은 누구보다 남다르시다” 라고 했다. 그리고 “지역주민이 어려운 환경에 있으면 항상 앞장서서 일하신 아버지가 제대로 지역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 라고 게시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유세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우리지역을 위해 일할 우리 이웃, 손진일을 믿어주세요.” 라며 아버지에 대한 응원을 이어갔다.

아들의 홍보 또한 관심이 높다. 현수막 가방을 메고 거리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