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섬마을 호흡곤란 천식 환자 긴급 이송

2018-07-31     거제시민뉴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31일(화) 낮 12시 08분경 통영시 섬마을 호흡곤란 천식 환자를 연안구조정 이용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31일(화) 낮 12시 08분경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 거주하는 A씨(81세)가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조카가 통영해경으로 긴급 이송 요청하였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구조정 경찰관은 환자상태 확인 및 응급처치후 통영해경전용부두로 신속히 이동하여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씨가 고령으로 폭염 속 야외활동으로 인하여 평소 지병인 천식으로 호흡이 곤란 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말하며, “통영소재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