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다문화 가족 여성들에 전통한복 기증

거제동백로타리클럽 지구 재단기부금 보조 35벌 지원

2018-09-14     거제시민뉴스

거제동백로타리클럽(회장 정희진)은 지난 12일 아주동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다문화 가족 여성들에게 전통한복 20여벌을 구입 전달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사업은 거제동백로타리클럽이 다문화가족 여성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려주는 홍보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590지구에서 로타리재단 기부금 200만원을, 동백로타리클럽이 바자회 판매 사업을 통한 400만원의 기금을 마련 총 600만원의 사업비로 35벌의 한복을 제작 전달했다.

한복을 기증받은 다문화 가족 여성들은 “전부터 꼭 한 번 입어보고 싶었던 옷이었다”며 환한 미소로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동백로티리클럽은 이외에도 지역 어르신 백내장 수술지원, 중국 용정시 사랑의 집 고아돕기사업, 관내 불우아동 후원사업과 읍면동지역 종합 직업 봉사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