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문화의집 자유학기제 꿈나르샤 진행

옥포중 1학년 200여명 참여 전문가들과 대화

2018-11-01     거제시민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31일에 옥포중학교 1학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년 제2회 자유학기제 꿈나르샤」프로그램을 옥포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축제기획자, 디자이너, 마술사, 큐레이터 등 7개의 직업인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각각의 직업이 가진 특징과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수업이 끝난 후 청소년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포중 1학년 박소정은 “3가지 직업에 대해 알아 봤는데 그 부분에 전문가가 된다는 건 많은 노력과 거기에 대한 많은 생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거제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꿈을 찾는 꿈나르샤는 올해는 마감되었으며 내년 3월에 재신청을 받는다.(옥포청소년문화의집 황남해 055-639-8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