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거제 만들기에 앞장섭니다”

삼성重 임직원 700여명, 거제 관내 해수욕장 등 대대적인 정화 활동 펼쳐

2014-07-18     거제시민뉴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임직원들이 올해도 나섰다.

삼성중공업 30여개 봉사팀 700여명의 임직원이 6월말부터 한달동안 명사 해수욕장, 학동 해수욕장, 덕호 해안길 등지에서 ‘700리 해안 가꾸기’일환으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친다.

평일 퇴근시간과 주말을 이용해서 임직원들은 관광지 곳곳에 비치된 오물들을 수거하고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700리 해안 가꾸기’활동은 올해로 5번째로 매년 거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피서지, 청정한 거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거제시 명소를 청소하며 임직원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생기고 환경 보호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거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 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