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달간 청소년 2,500여명 삼성중공업 견학

지역 청소년, 세계 최고의 조선소 견학하고 미래를 꿈꿔

2013-12-30     거제시민뉴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박대영 사장 대표이사)가 12월 한달 동안 지역 초·중생 2,500여명을 조선소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견학하고 몸소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장평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와 중앙중학교, 장평중학교를 비롯한 6개 중학교 학생들은 조선소를 둘러보고, 조선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조선업에 대해서 더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