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진품명품 거제 온다

11월 11일 오후 1시 거제시청 대회의실 출장감정

2014-10-31     거제시민뉴스

KBS 1 TV의 인기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1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장감정을 한다.

이번 출장감정은 개그맨 김종국의 진행으로 진동만, 김영복, 이상문, 양의숙 감정위원이 함께 해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시민이 의뢰한 귀중품을 무료로 감정해준다.

출장감정을 통해 소장한 물품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은 시민은 오는 11월 10일까지 거제시청 문화공보과로 전화(639-3384) 또는 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소장품에 대한 내용을 유선으로 알려주고, 의뢰품은 감정 당일 시청 대회의실(3층)로 가져오면 된다. 단, 우표, 화석, 수석 등은 감정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귀중한 역사와 가치가 궁금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장감정에서 지역의 역사가 담긴 작품은 방송으로 녹화해 3주 후 ‘TV쇼 진품명품’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