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복식, 자랑스러운 지체장애인상 지도자상 수상

2014-11-13     거제시민뉴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손복식(55·지체2급) 거제시지회장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지체장애인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손복식 회장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손복식 회장은 "큰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그동안 함께 해준 장애인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며 "자만하지 않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날’로 선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