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시민명예경찰 3기 장애인 시설 위문품 전달

2014-12-11     거제시민뉴스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 시민명예경찰 3기는 11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라면 3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베데스다의 집’은 거제 연초면 송정리에 위치하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으로 현재 정신지체장애인 11명이 공동 거주하고 있다.

김명봉 시민명예경찰 3기 회장은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도 안심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명예경찰 3기는 지난 7월 경찰시책에 대한 주민협조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소통을 목적으로 모집하여 현재 기초질서캠페인, 장애아동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