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활동과 시민의식 선진화 캠페인 병행 실시
거제시는(시장 권민호) 21일 오후 5시 시청광장에서 고현동 시가지 일원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행사보다 인원을 대폭 확대하여 권민호 거제시장을 포함한 거제시청 6급 이상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해서 진행되었다.
환경정화 앞서 시는 거제시 시민의식 선진화운동 슬로건인 “함께해요! 기초질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를 200여 공무원이 외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는 200여 공무원을 4개 조로 나누어 고현사거리를 지나 구 여객선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상문동 축협농수산물유통센터까지 주도로를 포함한 간선도로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불법 광고물 10여 톤을 회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몸소 환경정화 캠페인에 나선 권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아직까지 시민의식 수준이 기대치 보다는 낮다”며 “오늘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우리시 시민의식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요일이 가족사랑의 날인 만큼 오늘 청소 열심히 하고 바로 퇴근해서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도록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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