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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거제시장, 2015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 주재
권민호 거제시장, 2015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 주재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5.12.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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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정 준비 만전, 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권민호 거제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시의 자랑이시고,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다. 떠나시면서 화합과 통합이라는 말씀을 우리시대에 남기셨다.”라며 “이념적 갈등과 분열을 떨쳐내 떠나가신 분의 유언을 받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바쁘게 달려 온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일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2016년 시정계획을 잘 세워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산업의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으로 5대 전략과 12대 추진과제를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지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경제가 위축되면 불우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도 적을 수 있기에, 불우이웃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 줄 것을 당부 했다.

연말연시 복무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연말연시 송년모임 등 회식 자리가 많아 음주운전의 유혹에 빠질 수 있기에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한 것을 주문했다.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산불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주문했다.

또한, 각종 축제행사 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고현항재개발사업,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학동케이블카 설치 등 많은 사업이 진행 중이다. 거제미래 100년 기반을 마련하는 주춧돌을 놓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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