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목),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에서는 설날 맞이 떡국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우조선해양사회봉사단, 대우조선해양자원봉사단(단장 양희동), 대우조선해양 충청향우회(회장 이래선)의 후원으로 떡국을 대접하여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지원 및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고 복지 서비스에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 4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한마음봉사단, 옥포2동 여성자원봉사대, 좋은사람들 봉사단의 배식 봉사로 따뜻한 떡국 및 돼지갈비찜, 약밥, 과일, 기념품을 나누며 설날 맞이를 했다.
대우조선해양자원봉사단 양희동 단장은 “우리봉사단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대우조선해양 충청향우회 이래선 회장은 “떡국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대우조선해양사회봉사단과 자원봉사단, 충청향우회는 2011년부터 매해마다 떡국나눔행사를 후원하며, 이 외에도 지역노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활동에 앞장서며 효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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