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자율방재단(단장 안춘자)은 지난 25일 거제공업고등학교 일원에서 단원 9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빙기 재해예방 위험지역 예찰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고현동 관내 대형공사현장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예찰활동과 등산객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했다.
안춘자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 활동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이 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재해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재난없는 고현동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현동 자율방재단은 2016년에도 해빙기 취약지점 안전점검 활동, 국토대청소 활동 지원,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안전 캠페인 실시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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