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시티존, 농경테마촌 등 19가지 토피어리 설치
사계절 즐길 수 있어 관광객 급증 전망거제면 서정리 소재 농업개발원 내 1400㎡ 부지에 ‘농심테마파크’가 조성, 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이 기대된다.
오는 6월말 착공 예정인 ‘농심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3억 원(광특 5천만 원, 도비 1억 원, 시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농업개발원 내 흙콘크리트포장(530㎡) 공사와 원두막, 포토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팔각정 등 토피어리(조경) 19점이 설치되며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조성돼 있던 테마꽃동산 1, 2 는 각각 블루시티존과 농경테마촌으로 탈바꿈 하며, 약용식물전시포는 약용식물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매년 24만 명의 관광객들이 농업개발원을 찾지만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테마가 한정돼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농심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사시사철 언제든지 자연생태계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조양래씨는 “농심테마파크 조성으로 사계절 언제든지 자연 그대로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며 “거제시민뿐 아니라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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