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가 행정 정보 소외 지역을 찾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2014년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한다.
이는 교통 불편 외곽지역, 농어촌 지역, 도서 지역 등을 찾아 가서 지적 측량, 지적 분할·합병, 건축복합 상담, 부동산 실거래신고, 도로명주소 신청, 고충민원 등의 분야에 대한 민원 상담과 신고 접수 및 처리를 하는 민원 편의를 위한 새로운 시책이다.
상반기 첫 운영을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부면사무소 2층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 했다.
이 날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은 25명으로 지적 분할·합병·지목변경 관련 9건, 불법건축물 양성화 및 이전 등기 등 부동산 관련 6건, 측량 관련 5건, 기타 상담 5건 등의 민원 업무를 처리를 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신청을 받아 2회 더 운영할 계획이며 면·동 및 마을 단위로 운영 신청을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 민원지적과로 전화(☎639-3554)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