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자율방재단(단장 박재운)은 19일 상문동 일원에서 201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4개동 합동예찰활동을 실시했다.
문동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장평동ㆍ고현동ㆍ상문동ㆍ수양동 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한 시 자율방재단 임원진, 이형철 거제시의원, 김백구 건설방재과장, 제채윤 상문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저수지 점검, 배수로 청소, 재해위험도로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거제시 자율방재단은 2013년 발대식 개최 후 재난예방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예찰활동으로 단결력과 자율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지역방재단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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