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후보(국민의힘 거제시 선거구)는 21일 오전 10시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신청하며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장도에 올랐다.
21대 현역 국회의원인 서일준 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이라는 스스로의 원칙하에 다양한 거제 현안을 해결해 왔다.
서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기습적으로 진행한 대우조선 불공정 특혜 매각을 시민과 함께 저지하고, 일부에서 제기된 분리 매각 주장 또한 저지하며 한화오션의 안정적 출범을 이끌었다.
또한 ▲국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KDDX) 문제점 지적 ▲거가대교 통행료 주말·공휴일 20% 할인 및 거제시민만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7시~9시, 오후 5시~8시 운행하는 승용차의 20% 환급 ▲거제~통영 고속도로와 한·아세안국가정원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남부내륙철도(KTX) 정상추진 ▲1조 4천억원 규모의 국내 제1호 기업혁신파크와 미래조선 교육발전특구 선정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포함을 위한 법률 개정안 대표 발의와 국회 통과 등 굵직한 사업들을 해결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 후보는 재선을 통해 거제가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서 후보는 ▲가덕신공항 경제권 비즈니스 도시 건설 ▲해양웰니스관광 휴양산업 육성 ▲글로벌 남해안 관광시대를 이끌 교통체계 구축 ▲조선산업 부활과 조선·해양산업의 구체적 지원 방안과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내국인 인력 수급 방안 마련 ▲도심 속 공원 확충 및 권역별 복지시설 설립 ▲스포츠 시설 및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전국체전 유치 등을 약속했다.
서일준 후보는 “지난 4년은 우리 거제의 기본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새로운 번영을 위해 뛰어야 할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며 “다시 시민들과 함께 뛰며 거제를 위한 일이라면 어느 한순간도 소홀하지 않고,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늘 시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친 서일준 후보는 오는 28일 출정식을 가진 뒤,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