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지난 18일 거제 YWCA 고현지부에서 거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주관으로 다문화가족 17세대와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다문화여성들이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의 전통음식을 이해하고, 한국생활에 적응을 돕기 위해 열렸다.
황미영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다문화 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들과 송편빚기, 명절음식 만들기 등의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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