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시민에게 희망의 집에 이어 650여만원 화재보험금 전달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지난 7월 장목면 이수도내 화재로 주택을 잃은 이모 씨에게 ‘제6호 희망의 집’ 제작에 이어 주택화재안심보험금 650여 만원을 전달했다.
주택화재안심보험은 2007년부터 거제소방서가 직원의 성금과 시비를 확보해 지역거주 기초수급대상자 중 선별된 400여 세대에게 매년 가입하는 단기성 화재보험으로 보험금은 대상자의 통장으로 바로 입금된다.
지난 8년간의 보험가입대상자 중 2번째로 안심보험금을 수령한 이씨는 "소방서에서 희망의 집도 지어주고 보험금까지 전달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종암 서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것은 소방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거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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