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발사랑회(회장 강정아)는 장평동에 위치한 경로당 2곳을 찾아 노인 20여 명에게 발마시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발사랑회는 노인들의 거칠고 부은 발을 따뜻하게 데운 수건으로 정성껏 주무르면서 크림을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를 했고 중간중간 노인들과 나누는 담소로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강정아 회장은 “힘들어도 노인들의 웃음과 고맙다는 말에 힘을 얻는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에게 발 마사지와 말벗을 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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