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등 14회 강의 예정
거제시는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 충족, 다양한 삶의 지혜와 전문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2015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오는 12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총14회에 걸쳐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웃음, 건강, 생활법률, 기초질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 있을 개강식에는 유명 방송인 이상용씨가 첫 강사로 나서 ‘웃으며 사는 여유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9년부터 16년간 362회를 운영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거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지원을 받아 4대의 버스가 각 지역을 순회·운행, 참석자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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