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전 통장 권분홍씨는 덕포 정자인근 공터에 스스로 꽃밭을 가꿔 주위를 환하게 만들고 있어서 화제다.
덕포 정자인근 자투리 공터에 달맞이꽃, 패랭이꽃, 은방울꽃 등 10여종의 꽃과 나무를 스스로 가꿔 주민들이 화사한 꽃밭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한자리에서 여러 종류의 식물을 볼 수 있어 최근에는 근처 어린이집들의 견학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권분홍씨는 주민들이 꽃을 감상하며 쉬어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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