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온 20개 팀이 숨가쁜 경합벌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9월 4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합창경연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20개 팀이 참가하여 숨가쁜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은 ‘해녀의 노래’와 ‘Hoj, hura, hoj’를 부르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대상은 경상남도지사상으로 상금으로는 1,2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총 상금은 3,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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