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들, 26일 개별 면접 -4월말까지 공천 완료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 30분 도당 5층 회의실에서 조해진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천관리위는 1차 회의에서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에 대한 기본적인 서류심사와 도덕성, 전문성, 당선가능성,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개별 면접을 실시한다.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 면접 일정을 보면 24일에는 창원시와 진주시, 김해시, 통영시, 사천시, 밀양시, 거제시 공천신청자에 대한 개별 면접을 시작한다.
25일에는 양산시와 고성군, 남해군, 창녕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의령군, 함안군, 합천군 공천신청자에 대한 개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창원시 진해구 공천신청자를 제외한 광역의원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이 실시된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창원시 진해구 광역의원 공천신청자를 포함해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는 경선지역과 후보자 선정은 오는 30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후 1차 경선은 3월 31일~4월 6일, 2차 경선은 4월 7일~13일, 3차 경선은 4월 14일~20일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해 4월 말까지 공천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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