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없거나 있어도 멀어서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생신에 맞춰 생신상과 선물 등을 준비해 축하와 위로를 하는 등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마전동 직원과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90번째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노인 댁을 직접 방문하여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생신상과 생일케이크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은 회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매년 정성이 담긴 생일상을 차려주어서 고맙다”고 인사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께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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