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사장 박대영) 후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위기가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가정지원사업은 거제지역 내 저소득가구 중 생계, 의료, 재난, 재해 등의 위기문제에 직면한 가구에 최대 500만원의 위기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위기가정지원사업은 삼성중공업 후원금 총 9천만원으로 진행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의료, 생계, 주거 문제 등으로 7세대에게 위기지원이 이루어졌다.
위기지원을 받은 김모씨는 “극심한 경제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 사고까지 하던 중 본 지원 사업으로 경제적 문제를 해결 하면서 삶을 계획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면서 지원 사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위기가정지원사업은 작년과 달리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과 연합하여 진행함으로써 복지서비스 누락과 중복을 예방하여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위기가정지원사업은 2015년 12월 초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위와 같은 위기문제로 지원이 필요한 수급권세대 및 저소득(최저생계비 200% 이내)세대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055-636-0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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