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현) 병설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5일 가을현장체험학습으로 ‘거제알로에테마파크’에 다녀왔다.
거제알로에테마파크에는 알로에와 난대식물이 심겨진 정원과 알로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이 갖추어져 있었으며 앵무새 40여 마리도 감상할 수 있어 학생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초콜릿만들기 체험을 하며 알로에도 직접 맛보고, 가족들에게 선물할 초콜릿을 정성스레 만들며 달콤한 한 때를 보냈다. 이 외에도 알로에 묘목심기, 아이스크림만들기, 푸딩만들기, 스킨만들기, 알로에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학년 최희서 학생은 “가족과 함께 왔을 때 시간이 부족해서 하지 못했던 초콜릿 만들기를 친구들과 함께 와서 하니 정말 즐거웠다. 가족들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초콜릿을 예쁘게 만들어서 포장까지 하니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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