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거제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유승화 예비후보가 그동안 성원해 준 거제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거제의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며 나름대로 그렸던 푸른 꿈들은 이제 잠시 접어야 할 것 같다”며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는 화합의 장에 저 유승화도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 “거제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거제시민 앞에서 한 점 의혹 없이 검증 되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제부터 한 알의 밀알로써 거제시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존경하는 거제 시민 여러분!
그간 저를 아껴주시고 적극적인 성원으로 격려하여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저와 함께 경선 대열에 참여하셨던 예비 후보자님들께도 수고많으셨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경선 과정에서 본의 아니지만 저로 인하여 아픔을 당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모든 것이 저의 부덕한 탓이오니 넓으신 아량으로 품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거제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거제시민 앞에서 한 점 의혹없이 검증 되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동안 거제의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며 나름대로 그렸던 푸른 꿈들은 이제 잠시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새누리당도 이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하나로 뭉쳐야 할 것입니다.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는 화합의 장에 저 유승화도 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
그간 저를 믿고 후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면서, 추운 거리에서 따뜻한 차한잔 건네주시던 이름모를 시민분!
격려의 손으로 꼭 잡아주신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이제부터 한 알의 밀알로써 거제시의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유승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