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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면 덕곡마을 세대간 공감하는 Blue-city farm village 추진완료
하청면 덕곡마을 세대간 공감하는 Blue-city farm village 추진완료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5.12.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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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면 덕곡리 덕곡마을(이장 김용민)에서는 ‘2015년 Blue-city farm village 만들기 프로젝트(1단계-slow village)’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주민 20여 명으로 세대 공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벽화 채색 작업과 마을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의 변화를 유도하고 마을 주변 방치된 폐교를 재생하여 활력 넘치는 농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녀회원을 중심으로 한 마을 주민들은 3회에 걸쳐 주택 담에 기본채색 작업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직접 방부목으로 목재화분을 제작하여 사계패랭이 등 초화류 6종과 황금측백 등 관목3종을 식재,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어른들과 어린 손주들이 좋아할 수 있는 꽃그림과 각종 캐릭터를 채색하기 위해, 하청면사무소(면장 박종균)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지역 화가인 섬달갤러리 원장 곽지은씨와 연초고 이현지 학생 등 10여명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벽화작업을 완료했다.

덕곡마을은 특색 있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농산물 판매 및 소득 증대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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