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9일 오전 통영해경서에서 신임의경 대상 함정 실무적응 요리실습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서는 이번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기본과정을 수료후 통영해경으로 배치받은 신임의경(368기) 9명에 대해 특별채용된 함정조리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대체로 취사 경험이 없는 의경들에게 취사시 안전 주의사항, 취사지식과 실적 요리학습을 사전에 습득하게 함으로서 경비함정등 낮선 업무 현장 배치시 적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강상훈(이경, 20세)은 “집에서 편안하게 엄마가 해주시는 밥을 먹다가 실제로 만든다고 생각하니 막막했지만, 이번 유익한 교육을 통해 취사원 근무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영민(경위, 34세) 의경지도관은 "신임 및 기존의경들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 및 문화탐방등 다채로운 문화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의경들이 활기차게 근무 할 수 있는 병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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