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중인 512함 경찰관 어선 기관수리 조치 조업재개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2월 31일 03:00경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방 3.4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통영선적 A호(7.93톤, 연안통발, 승선원 8명) 선장 임모씨(52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무사히 구조 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 선장 임모씨등 승선원 8명은 지난 12월 26일 통영시 동호항에서 조업차 출항하여 통영시 욕지면 국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중 갑작스런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되자 통영해경에 구조요청 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인근에서 해상치안활동 중이던 512함(함장 경감 김수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안전조치를 실시한후 기관담당 경찰관이 A호에 편승 연료유 계통의 엔진수리를 완료하여 이날 04:55분경 무사히 조업재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승선원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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