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태민)는 봄철 일손돕기 추진에 나섰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재배 주산지 송진포에서 농업기술센터, 장목면 직원과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등 농업인 단체와 연계해 40여 명이 동원되어 3,000㎡ 면적에 양파 비닐제거, 수확작업을 지원해 부족한 일손 해소와 공무원 대민 친철 이미지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20일부터 6월 20일 까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군부대 등의 협조를 얻어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기술지원과로 전화문의(☎639-6395)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