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조재원 사장은 지난13일 한진관광회사 개업 시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4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14일 연초면사무소에 전했다.
이에 옥주원 연초면장은 고마운 뜻을 전달하며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7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며 계속해 많은 분도 이웃돕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원 대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실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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