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19일 오전 10시 아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아주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 30명에 대한 입단 선서식을 가졌다.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 이론 및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구성된 거제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3월부터 1개월간 단원을 모집해 아주초등학교외 4개교(장평,계룡,고현,진목)초등학교 153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의 입단식은 단원 모집 중 선착한 아주초등학교 119소년단이 5개교를 대표하여 실시됐다.
조백수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많은 학생들이 희생된 큰 사고를 보고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되는 시기에 119소년단원들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지역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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