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남극)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다가오는 장마철과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5개 경로당의 이불 등을 걷어와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지땀을 흘려가면서도 손수 대야에 이불을 넣고 발로 밟아 가면서 열심히 봉사를 했다.
정남극 주민자치위원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니 참으로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 경로당 뿐 아니라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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