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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여름철 해수욕장 해상구조대 운영
해경, 여름철 해수욕장 해상구조대 운영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6.06.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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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 거제 구조라ㆍ와현해수욕장, 남해 상주ㆍ송정해수욕장,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등 6개소에 해상구조 및 연안사고 대응을 위한 거점형 해상구조대 40명을 투입,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는 조직 개편이후 해수욕장은 지자체가 안전관리를 하고 해경은 「연안사고 예방법」에 따라 해수욕장 외측 해상에서 피서객들의 안전관리 업무를 하게된다, 해경은 지난해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 6개소를 선정, 해상구조대 40명을 배치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해상구조대가 배치되는 해수욕장은 거제 와현·구조라, 통영 비진도, 남해 상주·송정,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등 6개소로 해상구조대 요원은 해수욕장 개장 전 사전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2일간 인명구조술, 응급처치법, 장비운용법 등 현장 교육ㆍ훈련을 실시하고, 인파가 많이 몰리는 성수기에는(7.22~) 총 40명의 인력과 수상오토바이 등 10대의 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대비 각 지역 안전센터와 122구조대, 출동함정 등 긴급구조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지자체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지원에 적극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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