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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초, 작은 음악회와 함께 하는 1박2일 행복캠프
내곡초, 작은 음악회와 함께 하는 1박2일 행복캠프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6.07.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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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초등학교(교장 엄태철)에서는 7월 19일~20일까지 6학년 여름 행복학교가 열리고 있다. 6학년 여름 행복학교에서는 작가와 만남, 교장선생님 특강, 우리 학교 뒷산 등반하기, 물총 놀이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그 가운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1박2일 학교 캠프가 있다. 캠프의 시작인 작은 음악회에서는 그동안 음악시간이나 방과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익힌 오카리나, 펜비트, 바이올린, 플룻, 댄스동아리 활동으로 교사와 학부모를 초대하여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6학년 학생 자치회에서 의논한 결과, 음악회에 참가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도 하였다.

음악회가 끝난 뒤에는 담력 훈련, 반별 써클활동을 통한 마음나누기 시간을 가진 뒤 각 교실에서 동무들과 함께 하룻밤을 지냈다.

음악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한 학부모는 “오늘 와보니 내곡초 학부모로서 정말 행복했다. 어느 음악회에 견주어도 정말 수준 높고 아름다운 음악회였다.”고 했다.

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행복학교는 늘 기분좋게 기다려왔는데 이번 여름 행복학교는 음악회도 하고 친구들과 하룻밤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했다.

올 해부터 행복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내곡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행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학생들 및 학부모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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